[글로벌24 소식] 미군 무인기 조종사, 잔디 깎느라 훈련 어려워

입력 2015.05.18 (18:16) 수정 2015.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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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IS 주둔 건물에 폭탄이 날아들더니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합니다.

미군은 주로 무인기, 드론을 활용해 핵심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드론 조종사들이 일상에 쫓겨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무인기 조종사들이 잔디깎기, 청소, 경비근무 등을 하느라 훈련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조종사는 "지난 3년 간 훈련 시간이 1년에 평균 12시간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드론 공격으로 테러범들을 소탕하는 전과도 올렸지만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까지 드론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며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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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5-18 1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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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주둔 건물에 폭탄이 날아들더니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합니다.

미군은 주로 무인기, 드론을 활용해 핵심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드론 조종사들이 일상에 쫓겨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무인기 조종사들이 잔디깎기, 청소, 경비근무 등을 하느라 훈련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조종사는 "지난 3년 간 훈련 시간이 1년에 평균 12시간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드론 공격으로 테러범들을 소탕하는 전과도 올렸지만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까지 드론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며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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