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었다고 마구 폭행…외국인 보복운전자 검거
입력 2015.05.22 (19:11)
수정 2015.05.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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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복 운전,
이번에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외국인' 보복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외국인 남성이 탄 오토바이가 오른쪽에서 나타나더니 승용차를 향해 이른바 손가락 욕을 합니다.
급기야 승용차 앞쪽으로 끼어들며 고의 급제동을 하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승용차 쪽으로 다가옵니다.
승용차 운전자의 얼굴 등을 2차례 폭행한 이 남성은 유유히 달아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미국인 42살 H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H씨는 지난 14일 저녁 7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31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자신의 차로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진로를 막는 등 약 1킬로미터 정도 보복운전을 한 뒤, 조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보복 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자동차를 이용한 위협과 협박 행위로 간주해 정식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복운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해 경찰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복 운전,
이번에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외국인' 보복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외국인 남성이 탄 오토바이가 오른쪽에서 나타나더니 승용차를 향해 이른바 손가락 욕을 합니다.
급기야 승용차 앞쪽으로 끼어들며 고의 급제동을 하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승용차 쪽으로 다가옵니다.
승용차 운전자의 얼굴 등을 2차례 폭행한 이 남성은 유유히 달아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미국인 42살 H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H씨는 지난 14일 저녁 7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31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자신의 차로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진로를 막는 등 약 1킬로미터 정도 보복운전을 한 뒤, 조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보복 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자동차를 이용한 위협과 협박 행위로 간주해 정식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복운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해 경찰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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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어들었다고 마구 폭행…외국인 보복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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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22 19:17:08
- 수정2015-05-22 20:16:19
<앵커 멘트>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복 운전,
이번에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외국인' 보복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외국인 남성이 탄 오토바이가 오른쪽에서 나타나더니 승용차를 향해 이른바 손가락 욕을 합니다.
급기야 승용차 앞쪽으로 끼어들며 고의 급제동을 하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승용차 쪽으로 다가옵니다.
승용차 운전자의 얼굴 등을 2차례 폭행한 이 남성은 유유히 달아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미국인 42살 H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H씨는 지난 14일 저녁 7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31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자신의 차로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진로를 막는 등 약 1킬로미터 정도 보복운전을 한 뒤, 조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보복 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자동차를 이용한 위협과 협박 행위로 간주해 정식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복운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해 경찰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상대방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보복 운전,
이번에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외국인' 보복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외국인 남성이 탄 오토바이가 오른쪽에서 나타나더니 승용차를 향해 이른바 손가락 욕을 합니다.
급기야 승용차 앞쪽으로 끼어들며 고의 급제동을 하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승용차 쪽으로 다가옵니다.
승용차 운전자의 얼굴 등을 2차례 폭행한 이 남성은 유유히 달아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미국인 42살 H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H씨는 지난 14일 저녁 7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31살 조 모 씨의 승용차가 자신의 차로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진로를 막는 등 약 1킬로미터 정도 보복운전을 한 뒤, 조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보복 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자동차를 이용한 위협과 협박 행위로 간주해 정식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복운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해 경찰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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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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