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물병으로 증명하는 아이슬란드 강풍 위력

입력 2015.05.27 (06:49) 수정 2015.05.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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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 속에 서 있는 남자!

생수병 뚜껑을 힘겹게 열어 물을 마시려 하는데요.

하지만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물은 바람에 산산이 부서지고 수증기처럼 저 멀리 사라집니다.

결국,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남자!

덩달아 강풍에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고꾸라지는데요.

사실 그는 아이슬란드에 여행 온 미국 관광객으로, 북유럽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강풍의 위력을 몸소 증명하기 위해 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날 강풍의 최고 속도가 시속 120킬로미터에 달했다고 하니, 이토록 놀라운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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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물병으로 증명하는 아이슬란드 강풍 위력
    • 입력 2015-05-27 06:48:20
    • 수정2015-05-27 07:11:08
    뉴스광장 1부
거센 바람 속에 서 있는 남자!

생수병 뚜껑을 힘겹게 열어 물을 마시려 하는데요.

하지만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물은 바람에 산산이 부서지고 수증기처럼 저 멀리 사라집니다.

결국,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남자!

덩달아 강풍에 중심을 잃고 땅바닥에 고꾸라지는데요.

사실 그는 아이슬란드에 여행 온 미국 관광객으로, 북유럽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강풍의 위력을 몸소 증명하기 위해 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날 강풍의 최고 속도가 시속 120킬로미터에 달했다고 하니, 이토록 놀라운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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