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5.27 (11:59) 수정 2015.05.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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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1100조…‘1인당 2170만 원’

올해 1분기 가계 빚이 12조원 가까이 또 늘면서 전체적으로 '천 백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주택 매매 수요가 높아져 대출이 는 건데, 이로써 우리 국민들은, 한사람 당 평균 '2천 170만 원'의 빚을 진 셈이 됐습니다.

의사도 감염…메르스 환자 5명으로 증가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국내 첫 환자를 진료했던 의사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는 5명으로 늘었고 그들과 접촉한 60여 명 가운데서도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론스타, 천억 원대 법인세 소송 ‘일부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천억 원대' 법인세 취소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세금 산출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392억 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혼수용품 ‘국내·해외직구 가격차’ 최대 2.6배

매트리스와 커피 머신, 진공청소기 등 혼수 용품을 국내에서 살 경우 '해외 직구'로 장만할 때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 조사에서 최대 2.6배 가격 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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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5-27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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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1100조…‘1인당 2170만 원’

올해 1분기 가계 빚이 12조원 가까이 또 늘면서 전체적으로 '천 백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주택 매매 수요가 높아져 대출이 는 건데, 이로써 우리 국민들은, 한사람 당 평균 '2천 170만 원'의 빚을 진 셈이 됐습니다.

의사도 감염…메르스 환자 5명으로 증가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국내 첫 환자를 진료했던 의사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 환자는 5명으로 늘었고 그들과 접촉한 60여 명 가운데서도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론스타, 천억 원대 법인세 소송 ‘일부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천억 원대' 법인세 취소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세금 산출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며 392억 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혼수용품 ‘국내·해외직구 가격차’ 최대 2.6배

매트리스와 커피 머신, 진공청소기 등 혼수 용품을 국내에서 살 경우 '해외 직구'로 장만할 때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 조사에서 최대 2.6배 가격 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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