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팔미라 유적서 20명 처형”…시리아 군 공습 계속

입력 2015.05.28 (06:17) 수정 2015.05.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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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가 최근 점령한 시리아 고대유적 도시 팔미라에서 주민 20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 거점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최근 IS에 점령된 시리아 고대 유적지 팔미라,

IS는 유적지 원형극장에서 주민 20명을 처형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시리아와 이란 출신 등으로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다는 게 처형 이윱니다.

IS는 지난 20일 팔미라 점령 이후 민간인 200여 명을 처형하기도 했고 정부군 600여명도 포로로 잡았습니다.

<녹취> IS 조직원

IS는 최근 온전한 상태인 팔미라 유적지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국제사회는 IS의 유적 파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에 맞서 팔미라와 홈스 주변 IS 거점을 연일 공습하고 있습니다.

<녹취>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

시리아 북부 쿠르드 지역인 코바니 일대에서는 쿠르드 민병대와 IS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펼쳐져 상당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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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팔미라 유적서 20명 처형”…시리아 군 공습 계속
    • 입력 2015-05-28 06:19:34
    • 수정2015-05-28 08:53: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IS가 최근 점령한 시리아 고대유적 도시 팔미라에서 주민 20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 거점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최근 IS에 점령된 시리아 고대 유적지 팔미라,

IS는 유적지 원형극장에서 주민 20명을 처형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시리아와 이란 출신 등으로 시리아 정부군을 도왔다는 게 처형 이윱니다.

IS는 지난 20일 팔미라 점령 이후 민간인 200여 명을 처형하기도 했고 정부군 600여명도 포로로 잡았습니다.

<녹취> IS 조직원

IS는 최근 온전한 상태인 팔미라 유적지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국제사회는 IS의 유적 파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에 맞서 팔미라와 홈스 주변 IS 거점을 연일 공습하고 있습니다.

<녹취>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

시리아 북부 쿠르드 지역인 코바니 일대에서는 쿠르드 민병대와 IS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펼쳐져 상당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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