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모하비 사막에 거대 ‘그래피티’

입력 2015.05.28 (06:49) 수정 2015.05.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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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미국 모하비 사막 한복판에한 무리의 사람들이 찾아왔는데요.

땅바닥에 쌓인 모래 먼지를 깨끗이 털어낸 뒤, 온갖 장비를 꺼내 놓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거리 예술의 대명사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인데요.

모하비 사막에 버려진 오래된 군용 활주로에 길이 천 6백 미터의 그림 문자를 그리는 예술가들!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장장 닷새간의 작업 끝에 '이 땅은 우리의 땅이었다'라는 뜻의 영어 문장을 완성했는데요.

온난화와 과소비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지구를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거대 벽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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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모하비 사막에 거대 ‘그래피티’
    • 입력 2015-05-28 06:47:46
    • 수정2015-05-28 07: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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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미국 모하비 사막 한복판에한 무리의 사람들이 찾아왔는데요.

땅바닥에 쌓인 모래 먼지를 깨끗이 털어낸 뒤, 온갖 장비를 꺼내 놓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거리 예술의 대명사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인데요.

모하비 사막에 버려진 오래된 군용 활주로에 길이 천 6백 미터의 그림 문자를 그리는 예술가들!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장장 닷새간의 작업 끝에 '이 땅은 우리의 땅이었다'라는 뜻의 영어 문장을 완성했는데요.

온난화와 과소비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지구를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거대 벽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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