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무인기가…’ 재난 안전 지킴이 ‘드론’
입력 2015.06.05 (07:22)
수정 2015.06.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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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비행물체인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활용방안을 두고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직접 갈 수 없는 재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실제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무인비행물체인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활용방안을 두고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직접 갈 수 없는 재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실제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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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05 0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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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비행물체인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활용방안을 두고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직접 갈 수 없는 재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실제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무인비행물체인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 활용방안을 두고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직접 갈 수 없는 재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실제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가 떨어지자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링을 통과하고 조난당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통제본부를 왔다갔다하며 구호물자를 전달합니다.
드론의 정확한 비행과 임무 수행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출발 전, 여기저기 살피고 조심스레 조종해보지만, 실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 실패가 드론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연(카이스트 2학년) : "이 모델 그대로도 실용성이 있겠느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개선해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과 일반 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화재가 난 건물 위를 날아다니며 구조할 사람들의 얼굴을 포착하는 드론 영상기술과.
밤에도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별하는 열감지기술을 적용한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동면(KT융합기술원 원장) : "사람들이 직접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론이 원격 조종을 통해서 필요한 구호 부품이라든지 구호 정보를 빠르게 재난 지점을 전달해주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얼마나 안정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느냐에 드론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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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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