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씨스타, 소녀시대, 걸스데이 컴백

입력 2015.06.05 (08:21) 수정 2015.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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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K팝을 대표하는 남자 그룹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부터 씨스타, 걸스데이 등이 여름 컴백을 확정하며 걸그룹의 뜨거운 격전을 예고했는데요.

이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기 걸그룹들이 컴백 준비를 마치면서 여름 가요계 대결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제일 먼저 컴백을 알린 씨스타는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멤버들의 손과 눈, 뒤태와 다리 등이 강조된 사진으로 화려하고 당당한 악녀 콘셉트를 예고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죠.

소녀시대 역시 빠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내 컴백할 예정인데요.

멤버였던 제시카 씨의 탈퇴 이후 첫 국내 활동을 펼치게 된 8인조 소녀시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걸스데이도 7월 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데요.

그룹 색깔에 맞는 타이틀 선정에 공을 들여 컴백이 늦어졌다고 하죠.

걸스데이는 발매 당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간의 뜨거운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아침 식사를 거른다고 하는데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스타들이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탤런트 사미자 씨, 가수 자두 씨, 아역배우 박민하 양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시민의 아침밥을 챙겨줬는데요.

<녹취> 사미자(배우) : “아침밥을 꼭 챙겨먹자는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녹취> 자두(가수) :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날 행사에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부터 가수 자두 씨의 노래 ‘김밥’에 맞춰 김밥을 마는 이색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정정당당하고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죠.

선포식에는 걸그룹 EXID가 홍보대사로 위촉, ‘위, 아래’와 ‘아예’를 선보이며 특별 공연을 펼쳤는데요.

이후, EXID의 멤버 하니 씨는 멋지게 시구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니(가수) :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에 앞장서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녹취> EXID(가수) : “파이팅!”

EXID는 앞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주연을 맡은 한효주 씨 외에 김주혁, 박서준, 조달환, 서강준 씨 등이 참석했는데요.

<녹취> 한효주(배우) :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굉장히 영광이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독특한 설정과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7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KBS의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촬영 전부터 중국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중국에 수출한 국내 드라마 중 회당 최고가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파리의 연인'과 '신사의 품격' 등으로 중국에서도 인기 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드라마와 예능 출연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두 주인공 송혜교, 송중기 씨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되면서 배우들 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태양의 후예’는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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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5 08:28:45
    • 수정2015-06-05 09:14:5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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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K팝을 대표하는 남자 그룹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부터 씨스타, 걸스데이 등이 여름 컴백을 확정하며 걸그룹의 뜨거운 격전을 예고했는데요.

이 소식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기 걸그룹들이 컴백 준비를 마치면서 여름 가요계 대결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제일 먼저 컴백을 알린 씨스타는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멤버들의 손과 눈, 뒤태와 다리 등이 강조된 사진으로 화려하고 당당한 악녀 콘셉트를 예고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죠.

소녀시대 역시 빠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내 컴백할 예정인데요.

멤버였던 제시카 씨의 탈퇴 이후 첫 국내 활동을 펼치게 된 8인조 소녀시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걸스데이도 7월 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데요.

그룹 색깔에 맞는 타이틀 선정에 공을 들여 컴백이 늦어졌다고 하죠.

걸스데이는 발매 당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간의 뜨거운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아침 식사를 거른다고 하는데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스타들이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탤런트 사미자 씨, 가수 자두 씨, 아역배우 박민하 양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시민의 아침밥을 챙겨줬는데요.

<녹취> 사미자(배우) : “아침밥을 꼭 챙겨먹자는 취지가 좋아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녹취> 자두(가수) :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날 행사에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부터 가수 자두 씨의 노래 ‘김밥’에 맞춰 김밥을 마는 이색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정정당당하고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죠.

선포식에는 걸그룹 EXID가 홍보대사로 위촉, ‘위, 아래’와 ‘아예’를 선보이며 특별 공연을 펼쳤는데요.

이후, EXID의 멤버 하니 씨는 멋지게 시구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하니(가수) :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에 앞장서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녹취> EXID(가수) : “파이팅!”

EXID는 앞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1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주연을 맡은 한효주 씨 외에 김주혁, 박서준, 조달환, 서강준 씨 등이 참석했는데요.

<녹취> 한효주(배우) :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한 영화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굉장히 영광이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독특한 설정과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7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KBS의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촬영 전부터 중국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중국에 수출한 국내 드라마 중 회당 최고가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파리의 연인'과 '신사의 품격' 등으로 중국에서도 인기 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과 드라마와 예능 출연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두 주인공 송혜교, 송중기 씨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되면서 배우들 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태양의 후예’는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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