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0K 복수’ 추신수, 11회 극적 끝내기타!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연장 11회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쳐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선 연장 11회 말, 원아웃 주자 1,2루 상황.

추신수가 가볍게 밀어친 공이 유격수와 3루수를 가릅니다.

짜릿한 끝내기 안타.

추신수는 팀 동료와 극적인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6번째 끝내깁니다.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예상대로 두 간판스타의 대결로 진행됐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제임스가 삼점슛을 성공시키자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곧바로 점수를 뒤집습니다.

종료 4초를 남기고 점수는 98대 98, 제임스가 회심의 슛을 던졌지만 링을 벗어나고 맙니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108대 100으로 이겼습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5번홀.

제이슨 더프너가 그림같은 이글을 성공시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