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WC 개최국 캐나다, 중국에 짜릿한 승리

입력 2015.06.07 (21:53) 수정 2015.06.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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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도 참가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에선 캐나다가 경기 종료 직전 중국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5만 6천여 명이 몰려든 캐나다 에드먼턴 경기장.

중국과 캐나다는 전반전에 한 번씩 골대를 맞히며 개막전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종료 직전에서야 승부가 갈렸습니다.

캐나다가 싱클레어의 페널티킥으로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네덜란드도 뉴질랜드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마르텐스가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시원한 중거리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벙커에서 공을 그린에 올린다는 것이 건너편 벙커로 날아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티샷이 관중 근처의 물가에 빠집니다.

우즈는 5번이나 우승한 메모리얼 대회 3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최악의 스코어인 13오버파를 치며 무너졌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가 좌중간에 깊숙히 떨어지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입니다.

5타수 2안타에 2타점 활약, 팀도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수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SPN이 선정한 신인 선수 수비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려운 각도에서 셔틀콕을 절묘하게 쳐 올립니다.

네트를 살짝 넘기는 헤어핀 대결, 배드민턴만의 묘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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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WC 개최국 캐나다, 중국에 짜릿한 승리
    • 입력 2015-06-07 21:52:25
    • 수정2015-06-07 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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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도 참가한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에선 캐나다가 경기 종료 직전 중국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5만 6천여 명이 몰려든 캐나다 에드먼턴 경기장.

중국과 캐나다는 전반전에 한 번씩 골대를 맞히며 개막전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종료 직전에서야 승부가 갈렸습니다.

캐나다가 싱클레어의 페널티킥으로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네덜란드도 뉴질랜드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마르텐스가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시원한 중거리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벙커에서 공을 그린에 올린다는 것이 건너편 벙커로 날아가고 맙니다.

이번에는 티샷이 관중 근처의 물가에 빠집니다.

우즈는 5번이나 우승한 메모리얼 대회 3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최악의 스코어인 13오버파를 치며 무너졌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가 좌중간에 깊숙히 떨어지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입니다.

5타수 2안타에 2타점 활약, 팀도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수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SPN이 선정한 신인 선수 수비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려운 각도에서 셔틀콕을 절묘하게 쳐 올립니다.

네트를 살짝 넘기는 헤어핀 대결, 배드민턴만의 묘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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