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아르헨티나 노동계 총파업…주요 도시 기능 마비
입력 2015.06.10 (06:20) 수정 2015.06.10 (07:4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노동계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여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주요 도시의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차와 사람으로 북적대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지하철과 버스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쓰레기 수거도 중단돼 거리에는 치우지 않은 쓰레기봉투만 쌓여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운송노조와 공공서비스 노조가 총파업에 나서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된 겁니다.

파업을 주도한 노조와 좌파 성향의 사회단체들은 40%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임금인상과 세금인하 등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카스틸로(사회노동당 대표) : "이번 파업은 임금 상한선과 저소득층의 소득세 폐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저임금을 쟁취하기 위한 겁니다."

파업의 여파로 학교는 휴업하고, 직장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파업이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정치공세라며 노동계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인터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수석장관) : "이런 방식의 파업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일하고 싶어하는 대다수 근로자들이 직장에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 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오는 10월에 대통령 선거가 1차 투표가 시행되고,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11월에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 아르헨티나 노동계 총파업…주요 도시 기능 마비
    • 입력 2015-06-10 06:21:46
    • 수정2015-06-10 07:44: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노동계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여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주요 도시의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박영관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차와 사람으로 북적대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지하철과 버스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쓰레기 수거도 중단돼 거리에는 치우지 않은 쓰레기봉투만 쌓여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운송노조와 공공서비스 노조가 총파업에 나서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된 겁니다.

파업을 주도한 노조와 좌파 성향의 사회단체들은 40%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임금인상과 세금인하 등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카스틸로(사회노동당 대표) : "이번 파업은 임금 상한선과 저소득층의 소득세 폐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저임금을 쟁취하기 위한 겁니다."

파업의 여파로 학교는 휴업하고, 직장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파업이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정치공세라며 노동계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인터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수석장관) : "이런 방식의 파업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일하고 싶어하는 대다수 근로자들이 직장에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 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오는 10월에 대통령 선거가 1차 투표가 시행되고,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11월에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