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손상된 장기·피부, ‘세포 스티커’ 붙이면 치료 끝!
입력 2015.06.10 (06:40) 수정 2015.06.10 (07:29)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영화 속에서 피부나 장기를 재생하는 장면 많이 보셨을텐데요.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장기나 피부의 재생을 돕는 '세포 스티커'를 개발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당과 형사가 수술을 통해 서로의 안면 피부를 이식하는 영화.

무시무시한 상상이지만 현재 기술로는 피부 접합 이식이 불가능합니다.

국내 연구팀이 손상된 피부나 장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세포 스티커'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세포 스티커'의 핵심은 단백질 그물망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온성 고분자를 유리 위에 군데군데 찍어놓고 단백질을 넣어주면 단백질이 그물 모양으로 자라납니다.

이후 이 그물망 위에 피부 세포나 장기 세포를 배양하면 세포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방식을 이용해 쥐의 심장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하자 세포들이 장기의 기능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인공 심장을 이식할 때 인공 장기의 표면을 사람의 세포막으로 감싸줘 인체거부 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신관우 : "훼손된 장기나 피부 위에다가 흡착을 시킨 경우에 이러한 복구과정이 우리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진은 우선 앞으로 피부재생용 세포 스티커의 실용화 연구에 착수한 뒤 향후 안전한 장기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손상된 장기·피부, ‘세포 스티커’ 붙이면 치료 끝!
    • 입력 2015-06-10 06:35:22
    • 수정2015-06-10 07:29: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영화 속에서 피부나 장기를 재생하는 장면 많이 보셨을텐데요.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장기나 피부의 재생을 돕는 '세포 스티커'를 개발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악당과 형사가 수술을 통해 서로의 안면 피부를 이식하는 영화.

무시무시한 상상이지만 현재 기술로는 피부 접합 이식이 불가능합니다.

국내 연구팀이 손상된 피부나 장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세포 스티커'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세포 스티커'의 핵심은 단백질 그물망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온성 고분자를 유리 위에 군데군데 찍어놓고 단백질을 넣어주면 단백질이 그물 모양으로 자라납니다.

이후 이 그물망 위에 피부 세포나 장기 세포를 배양하면 세포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방식을 이용해 쥐의 심장에서 추출한 세포를 배양하자 세포들이 장기의 기능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인공 심장을 이식할 때 인공 장기의 표면을 사람의 세포막으로 감싸줘 인체거부 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신관우 : "훼손된 장기나 피부 위에다가 흡착을 시킨 경우에 이러한 복구과정이 우리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진은 우선 앞으로 피부재생용 세포 스티커의 실용화 연구에 착수한 뒤 향후 안전한 장기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