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GS 칼텍스, 대청봉서 ‘부활 결의!’

입력 2015.06.11 (21:54) 수정 2015.06.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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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의 GS칼텍스가 일주일간의 특별 전지훈련을 통해 명가재건을 다짐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등반은 물론 새벽같이 경포대 해변을 뛰며 기초부터 다시 다졌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설악산 대청봉 등반에 나서는 GS 칼텍스 선수들의 표정에 파이팅이 넘칩니다.

하지만 3시간 넘게 등반이 계속되자 걷기가 힘들어지고, 두발도 모자라 두손을 이용해 기어서 올라갑니다.

힘들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정신력으로 기어코 정상에 올랐습니다.

설악의 정상을 밟은 선수들은 일제히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이소영(GS칼텍스 선수) : "많은 분들이 (유망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13-14시즌에 기적의 우승을 일군 GS칼텍스지만 지난 시즌엔 5위의 쓴맛을 봤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벽같이 경포대 해변을 달리는 등 GS칼텍스가 명가재건을 다짐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GS 승리!"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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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뛰는 GS 칼텍스, 대청봉서 ‘부활 결의!’
    • 입력 2015-06-11 21:56:06
    • 수정2015-06-11 22:37:18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프로배구의 GS칼텍스가 일주일간의 특별 전지훈련을 통해 명가재건을 다짐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등반은 물론 새벽같이 경포대 해변을 뛰며 기초부터 다시 다졌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화이팅!"

설악산 대청봉 등반에 나서는 GS 칼텍스 선수들의 표정에 파이팅이 넘칩니다.

하지만 3시간 넘게 등반이 계속되자 걷기가 힘들어지고, 두발도 모자라 두손을 이용해 기어서 올라갑니다.

힘들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정신력으로 기어코 정상에 올랐습니다.

설악의 정상을 밟은 선수들은 일제히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인터뷰> 이소영(GS칼텍스 선수) : "많은 분들이 (유망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13-14시즌에 기적의 우승을 일군 GS칼텍스지만 지난 시즌엔 5위의 쓴맛을 봤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새벽같이 경포대 해변을 달리는 등 GS칼텍스가 명가재건을 다짐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녹취> "하나 둘 셋, GS 승리!"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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