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중 추돌에 ‘물병 투척’…보복운전자 잇따라 덜미
입력 2015.06.16 (12:27)
수정 2015.06.16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지르기를 한 뒤 급제동을 해 5중 추돌사고를 내는가 하면 상대 운전자에게 물병을 던지기기도 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앞 차량을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추월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버립니다.
이 충격으로 일대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까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5중 추돌사고가 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7살 강 모 씨는 자신 앞에 끼어든 차에 화가 나 뒤따라가 추월한 뒤 고의 급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차량이 승용차를 따라오더니 추월해 갑니다.
도로에 정체 모를 물건이 날리기도 합니다.
올림픽대로 진입 과정에서 끼어들었다고 운전자 33살 이 모 씨가 상대 차량을 뒤쫓아간 거리만 8km인데, 이 과정에서 물병도 투척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강 씨와 이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지르기를 한 뒤 급제동을 해 5중 추돌사고를 내는가 하면 상대 운전자에게 물병을 던지기기도 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앞 차량을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추월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버립니다.
이 충격으로 일대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까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5중 추돌사고가 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7살 강 모 씨는 자신 앞에 끼어든 차에 화가 나 뒤따라가 추월한 뒤 고의 급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차량이 승용차를 따라오더니 추월해 갑니다.
도로에 정체 모를 물건이 날리기도 합니다.
올림픽대로 진입 과정에서 끼어들었다고 운전자 33살 이 모 씨가 상대 차량을 뒤쫓아간 거리만 8km인데, 이 과정에서 물병도 투척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강 씨와 이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중 추돌에 ‘물병 투척’…보복운전자 잇따라 덜미
-
- 입력 2015-06-16 12:28:48
- 수정2015-06-16 16:58:54
<앵커 멘트>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지르기를 한 뒤 급제동을 해 5중 추돌사고를 내는가 하면 상대 운전자에게 물병을 던지기기도 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앞 차량을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추월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버립니다.
이 충격으로 일대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까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5중 추돌사고가 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7살 강 모 씨는 자신 앞에 끼어든 차에 화가 나 뒤따라가 추월한 뒤 고의 급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차량이 승용차를 따라오더니 추월해 갑니다.
도로에 정체 모를 물건이 날리기도 합니다.
올림픽대로 진입 과정에서 끼어들었다고 운전자 33살 이 모 씨가 상대 차량을 뒤쫓아간 거리만 8km인데, 이 과정에서 물병도 투척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강 씨와 이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지르기를 한 뒤 급제동을 해 5중 추돌사고를 내는가 하면 상대 운전자에게 물병을 던지기기도 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승용차가 앞 차량을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추월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혀 버립니다.
이 충격으로 일대를 운행하던 다른 차량까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5중 추돌사고가 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67살 강 모 씨는 자신 앞에 끼어든 차에 화가 나 뒤따라가 추월한 뒤 고의 급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차량이 승용차를 따라오더니 추월해 갑니다.
도로에 정체 모를 물건이 날리기도 합니다.
올림픽대로 진입 과정에서 끼어들었다고 운전자 33살 이 모 씨가 상대 차량을 뒤쫓아간 거리만 8km인데, 이 과정에서 물병도 투척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강 씨와 이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
계현우 기자 kye@kbs.co.kr
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