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출

입력 2015.06.17 (11:02) 수정 2015.06.17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현지 시각 15일부터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460미터 높이의 시나붕 화산이 뜨거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400년 동안 휴화산 상태였지만 2010년 이후부터 간헐적인 분화가 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지속적인 화산 분출이 있어 경보 단계를 최상으로 올렸습니다.

<인터뷰> 아르멘 푸테라(화산관찰소장) : "만약 사람이 화산 연기에 노출되면 즉사할 수도 있습니다. 연기의 온도가 300도씨에 이르기 때문이죠."

1200여 명의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생생영상]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분출
    • 입력 2015-06-17 11:03:23
    • 수정2015-06-17 11:15:5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현지 시각 15일부터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460미터 높이의 시나붕 화산이 뜨거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400년 동안 휴화산 상태였지만 2010년 이후부터 간헐적인 분화가 있었는데요.

지난 2일부터 지속적인 화산 분출이 있어 경보 단계를 최상으로 올렸습니다.

<인터뷰> 아르멘 푸테라(화산관찰소장) : "만약 사람이 화산 연기에 노출되면 즉사할 수도 있습니다. 연기의 온도가 300도씨에 이르기 때문이죠."

1200여 명의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