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원격 조종…신종 원정 카지노 조직 적발
입력 2015.06.17 (12:19)
수정 2015.06.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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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중계해 온 사설 도박장 운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가입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자 도박 영상이 중계됩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불법 인터넷 도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3살 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달 동안 판돈 백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필리핀의 카지노에 영상장비를 설치해 도박 영상을 한국에 보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박 영상은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에 마련된 사설 도박장에서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도박장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들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전화 통화를 해가며 도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찰은 사설 도박장을 이용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48살 김 모 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중계해 온 사설 도박장 운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가입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자 도박 영상이 중계됩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불법 인터넷 도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3살 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달 동안 판돈 백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필리핀의 카지노에 영상장비를 설치해 도박 영상을 한국에 보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박 영상은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에 마련된 사설 도박장에서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도박장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들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전화 통화를 해가며 도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찰은 사설 도박장을 이용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48살 김 모 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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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원격 조종…신종 원정 카지노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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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12:20:39
- 수정2015-06-17 15:01:22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중계해 온 사설 도박장 운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가입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자 도박 영상이 중계됩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불법 인터넷 도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3살 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달 동안 판돈 백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필리핀의 카지노에 영상장비를 설치해 도박 영상을 한국에 보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박 영상은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에 마련된 사설 도박장에서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도박장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들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전화 통화를 해가며 도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찰은 사설 도박장을 이용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48살 김 모 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인터넷으로 중계해 온 사설 도박장 운영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 가입자들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현지에 있는 대리인에게 베팅을 지시해 도박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자 도박 영상이 중계됩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도박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불법 인터넷 도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사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3살 고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달 동안 판돈 백억 원 규모의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필리핀의 카지노에 영상장비를 설치해 도박 영상을 한국에 보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박 영상은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에 마련된 사설 도박장에서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도박장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습니다.
또,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들을 도박 대리인으로 고용해 사이트 이용자들이 전화 통화를 해가며 도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경찰은 사설 도박장을 이용한 200여 명을 조사하는 한편 필리핀 현지 책임자 48살 김 모 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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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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