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15m 아래로 추락…일가족 3명 다쳐
입력 2015.06.18 (12:25)
수정 2015.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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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뒤편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뒤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내리막길로 내려오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직진해 곧바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주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살과 7개월 된 두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나길래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애 울음소리가 났고... 자세히 보니까 차가 엎어져 있더라고요."
또, 차량이 들이받은 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 일부분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40가구의 가스배관 밸브를 잠그고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치킨 가게 조리실에서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뒤편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뒤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내리막길로 내려오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직진해 곧바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주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살과 7개월 된 두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나길래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애 울음소리가 났고... 자세히 보니까 차가 엎어져 있더라고요."
또, 차량이 들이받은 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 일부분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40가구의 가스배관 밸브를 잠그고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치킨 가게 조리실에서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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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15m 아래로 추락…일가족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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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8 12:26:55
- 수정2015-06-18 13:04:12
<앵커 멘트>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뒤편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뒤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내리막길로 내려오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직진해 곧바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주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살과 7개월 된 두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나길래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애 울음소리가 났고... 자세히 보니까 차가 엎어져 있더라고요."
또, 차량이 들이받은 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 일부분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40가구의 가스배관 밸브를 잠그고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치킨 가게 조리실에서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해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뒤편에 승용차 한 대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도로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뒤 1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내리막길로 내려오던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직진해 곧바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2살 주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살과 7개월 된 두 아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터뷰> 김성남(사고 목격자) : "쾅 소리가 나길래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애 울음소리가 났고... 자세히 보니까 차가 엎어져 있더라고요."
또, 차량이 들이받은 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 일부분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40가구의 가스배관 밸브를 잠그고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치킨 가게 조리실에서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10분쯤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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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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