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UN 총회 숙소, 팰리스 호텔로…

입력 2015.06.18 (18:14) 수정 2015.06.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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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뉴욕의 왕궁'으로 불리는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각국 대통령을 비롯해 지난 수십년 간 유엔총회 때마다 외교관들의 숙소로 유명세를 떨쳐왔는데요.

미국 국무부가 올해부터 이 전통에서 벗어날 계획이라네요.

한 관계자는 "9월 유엔총회 땐 월도프 아스토리아 대신 팰리스 호텔에 본부가 차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 중국 보험사에 매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당시 중국 자본이 미국인들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건물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미국 언론들은 흥분했었죠.

월도프 아스토리아 대신 본부가 차려진 뉴욕 팰리스 호텔은 한국의 롯데그룹에 인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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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8 18:56:03
    • 수정2015-06-18 1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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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왕궁'으로 불리는 맨해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

각국 대통령을 비롯해 지난 수십년 간 유엔총회 때마다 외교관들의 숙소로 유명세를 떨쳐왔는데요.

미국 국무부가 올해부터 이 전통에서 벗어날 계획이라네요.

한 관계자는 "9월 유엔총회 땐 월도프 아스토리아 대신 팰리스 호텔에 본부가 차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 중국 보험사에 매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당시 중국 자본이 미국인들의 자존심이라 불리던 건물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미국 언론들은 흥분했었죠.

월도프 아스토리아 대신 본부가 차려진 뉴욕 팰리스 호텔은 한국의 롯데그룹에 인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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