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공개’

입력 2015.06.24 (09:40) 수정 2015.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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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대회에 참가한 백 40여 개국의 선수들이 머무를 선수촌이 공개됐습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0년 된 아파트를 재건축한 22개 동에 2천4백 세대 규모입니다.

U 대회 역대 최대인 145개국 선수단 만3천 명을 맞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인터뷰> 임덕호(U대회 선수촌장) : “시설로치면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선수촌안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등 9개 과에 의료진 50여 명이 배치됩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발열감지기도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선수촌 식당은 한꺼번에 3천5백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145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입맛을 고려해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항래(U대회 선수촌 주방장) : "한 식사에 80~90가지 정도의 메뉴가 하루에 세번씩 5일 주기로 400여 종이 준비돼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에는 내일 입국하는 베네수엘라를 시작으로 각국 선수단들의 입촌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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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공개’
    • 입력 2015-06-24 09:41:28
    • 수정2015-06-26 1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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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어제는 대회에 참가한 백 40여 개국의 선수들이 머무를 선수촌이 공개됐습니다.

이한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0년 된 아파트를 재건축한 22개 동에 2천4백 세대 규모입니다.

U 대회 역대 최대인 145개국 선수단 만3천 명을 맞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인터뷰> 임덕호(U대회 선수촌장) : “시설로치면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선수촌안에는 내과와 정형외과 등 9개 과에 의료진 50여 명이 배치됩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발열감지기도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선수촌 식당은 한꺼번에 3천5백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145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입맛을 고려해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항래(U대회 선수촌 주방장) : "한 식사에 80~90가지 정도의 메뉴가 하루에 세번씩 5일 주기로 400여 종이 준비돼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에는 내일 입국하는 베네수엘라를 시작으로 각국 선수단들의 입촌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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