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중수부 정보유출자 추적

입력 2002.04.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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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이용호 씨 정관계 로비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대웅 광주고검장이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 당시 대검 중수부 수사라인으로부터 수사상황을 제공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보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일부 외국인 투자기관들은 진 념 부총리의 경기지사 후보 출마설에 관련해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41부는 재외국민 특례입학 사건의 여파로 대학입학을 취소당했던 인기그룹 SES 멤버 김유진 씨가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낸 입학허가취소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김 씨에 대해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최근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는 이른바 행운의 편지가 E-mail로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도로 옆에서 인근 산으로 나무를 캐러 갔던 53살 조 모 씨가 토막난 남자 시신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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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중수부 정보유출자 추적
    • 입력 2002-04-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이용호 씨 정관계 로비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김대웅 광주고검장이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 당시 대검 중수부 수사라인으로부터 수사상황을 제공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보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일부 외국인 투자기관들은 진 념 부총리의 경기지사 후보 출마설에 관련해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합의 41부는 재외국민 특례입학 사건의 여파로 대학입학을 취소당했던 인기그룹 SES 멤버 김유진 씨가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낸 입학허가취소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김 씨에 대해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최근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는 이른바 행운의 편지가 E-mail로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도로 옆에서 인근 산으로 나무를 캐러 갔던 53살 조 모 씨가 토막난 남자 시신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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