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송진우, 146승 최다승 타이

입력 2002.04.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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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타이인 146승째를 따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송진우가 드디어 선동렬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네요?
⊙기자: 올해 나이 37살 데뷔 14년째를 맞은 송진우가 통산 146승째를 따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렬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면서 한국 프로야구 최다승 타이를 달성했습니다.
송진우는 SK와 인천 경기에서 9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송진우는 안정된 제구력과 특유의 두뇌피칭으로 SK 타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동료들도 공수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로 송진우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송지만과 가르시아는 홈런을 터뜨렸고 고비 때마다 멋진 수비가 나오면서 최고참인 송진우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송진우의 역투 속에 한화는 SK를 6:2로 이겼습니다.
다음은 사직경기 소식입니다.
사직에서는 삼성이 9회 현재 롯데에 5:4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는 3:0으로 뒤진 3회 말, 조경환의 홈런 등 집중타로 4점을 뽑아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5회 동점을 만든 뒤 8회 한 점을 추가해 다시 한 번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서는 두산이 LG를 7:3으로 이겼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현대에 9:7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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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송진우, 146승 최다승 타이
    • 입력 2002-04-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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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가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타이인 146승째를 따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송진우가 드디어 선동렬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네요? ⊙기자: 올해 나이 37살 데뷔 14년째를 맞은 송진우가 통산 146승째를 따냈습니다.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렬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면서 한국 프로야구 최다승 타이를 달성했습니다. 송진우는 SK와 인천 경기에서 9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송진우는 안정된 제구력과 특유의 두뇌피칭으로 SK 타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동료들도 공수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로 송진우의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송지만과 가르시아는 홈런을 터뜨렸고 고비 때마다 멋진 수비가 나오면서 최고참인 송진우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송진우의 역투 속에 한화는 SK를 6:2로 이겼습니다. 다음은 사직경기 소식입니다. 사직에서는 삼성이 9회 현재 롯데에 5:4로 앞서 있습니다. 롯데는 3:0으로 뒤진 3회 말, 조경환의 홈런 등 집중타로 4점을 뽑아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5회 동점을 만든 뒤 8회 한 점을 추가해 다시 한 번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서는 두산이 LG를 7:3으로 이겼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아가 현대에 9:7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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