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간호 중 메르스 감염 60대 숨져

입력 2015.06.25 (19:07) 수정 2015.06.25 (1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5번째 확진자로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부인을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기저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남성의 부인은 두 차례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지난 10일 건양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인 간호 중 메르스 감염 60대 숨져
    • 입력 2015-06-25 19:07:55
    • 수정2015-06-25 19:42:03
    뉴스 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5번째 확진자로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부인을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기저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남성의 부인은 두 차례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이 나와 지난 10일 건양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