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돌진·역주행’ 음주 사고…5명 다쳐
입력 2015.06.29 (06:08)
수정 2015.06.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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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곳곳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하거나, 역주행을 하는 아찔한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승용차가 인도 위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 안에서 부상자가 구조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서울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49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며 질주하다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와 50대 여성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신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잡혔지만, 차와 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에는 울산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북한산 원효 능선에서 47살 정 모 씨가 등산 중 미끄러져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정 씨는 경찰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하거나, 역주행을 하는 아찔한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승용차가 인도 위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 안에서 부상자가 구조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서울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49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며 질주하다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와 50대 여성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신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잡혔지만, 차와 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에는 울산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북한산 원효 능선에서 47살 정 모 씨가 등산 중 미끄러져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정 씨는 경찰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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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돌진·역주행’ 음주 사고…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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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9 06:09:43
- 수정2015-06-29 0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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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하거나, 역주행을 하는 아찔한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승용차가 인도 위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 안에서 부상자가 구조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서울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49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며 질주하다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와 50대 여성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신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잡혔지만, 차와 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에는 울산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북한산 원효 능선에서 47살 정 모 씨가 등산 중 미끄러져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정 씨는 경찰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하거나, 역주행을 하는 아찔한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승용차가 인도 위를 덮쳤습니다.
찌그러진 차량 안에서 부상자가 구조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서울 연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을 들이 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49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며 질주하다 택시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택시에 타고 있던 기사와 50대 여성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신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잡혔지만, 차와 시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에는 울산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2,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후 3시쯤에는 북한산 원효 능선에서 47살 정 모 씨가 등산 중 미끄러져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정 씨는 경찰 헬기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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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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