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나도 태워줘”…차량 앞에 나타난 ‘그리즐리 베어’ 외
입력 2015.07.01 (12:50)
수정 2015.07.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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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낯선 이의 부담스러운 관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피오르 따라 흐르는 안개 폭포
아이슬란드의 서쪽 피오르 지구에서 포착한 장엄한 풍경이 화제입니다.
구불구불 능선을 타고 강처럼 흐르는 안개!
높이 4백 미터가 넘는 절벽 끝에 이르러 희귀한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데요.
이 경이로운 절경은 일명 '안개 폭포'로 불리는 자연 현상입니다.
당시 여름 백야 현상이 일어난 아이슬란드의 기상 조건과 피오르 절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거대한 안개 폭포가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대자연이 만든 그림 같은 풍경!
직접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더 환상적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백발백중, 에너지 넘치는 ‘라크로스’ 묘기
미식축구장 관중석에서 경기장을 향해 뜰채 모양의 스틱을 휘두르는 남자!
그 안에 있던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그라운드에 놓인 통 안으로 정확하게 골인합니다.
각종 스포츠를 접목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선보이는 미국 5인조 스포츠팀 '듀드 퍼펙트'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구기종목, '라크로스' 선수와 함께 새로운 묘기 슛의 향연을 펼쳤는데요.
장소 불문!
던지는 대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하는 라크로스 선수!
엄청난 공의 속도로 수박과 플라스틱 우유 통을 격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묘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장 담장 밖으로 공을 보내버린 선수!
그렇게 날아간 공은 밖에서 기다리던 팀원의 스틱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장외홈런을 합친 것 같은 대형 묘기 슛!
그 호쾌한 에너지가 스릴만점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낯선 이의 부담스러운 관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피오르 따라 흐르는 안개 폭포
아이슬란드의 서쪽 피오르 지구에서 포착한 장엄한 풍경이 화제입니다.
구불구불 능선을 타고 강처럼 흐르는 안개!
높이 4백 미터가 넘는 절벽 끝에 이르러 희귀한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데요.
이 경이로운 절경은 일명 '안개 폭포'로 불리는 자연 현상입니다.
당시 여름 백야 현상이 일어난 아이슬란드의 기상 조건과 피오르 절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거대한 안개 폭포가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대자연이 만든 그림 같은 풍경!
직접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더 환상적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백발백중, 에너지 넘치는 ‘라크로스’ 묘기
미식축구장 관중석에서 경기장을 향해 뜰채 모양의 스틱을 휘두르는 남자!
그 안에 있던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그라운드에 놓인 통 안으로 정확하게 골인합니다.
각종 스포츠를 접목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선보이는 미국 5인조 스포츠팀 '듀드 퍼펙트'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구기종목, '라크로스' 선수와 함께 새로운 묘기 슛의 향연을 펼쳤는데요.
장소 불문!
던지는 대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하는 라크로스 선수!
엄청난 공의 속도로 수박과 플라스틱 우유 통을 격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묘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장 담장 밖으로 공을 보내버린 선수!
그렇게 날아간 공은 밖에서 기다리던 팀원의 스틱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장외홈런을 합친 것 같은 대형 묘기 슛!
그 호쾌한 에너지가 스릴만점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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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클릭] “나도 태워줘”…차량 앞에 나타난 ‘그리즐리 베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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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2:52:57
- 수정2015-07-01 13:01:48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낯선 이의 부담스러운 관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피오르 따라 흐르는 안개 폭포
아이슬란드의 서쪽 피오르 지구에서 포착한 장엄한 풍경이 화제입니다.
구불구불 능선을 타고 강처럼 흐르는 안개!
높이 4백 미터가 넘는 절벽 끝에 이르러 희귀한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데요.
이 경이로운 절경은 일명 '안개 폭포'로 불리는 자연 현상입니다.
당시 여름 백야 현상이 일어난 아이슬란드의 기상 조건과 피오르 절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거대한 안개 폭포가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대자연이 만든 그림 같은 풍경!
직접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더 환상적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백발백중, 에너지 넘치는 ‘라크로스’ 묘기
미식축구장 관중석에서 경기장을 향해 뜰채 모양의 스틱을 휘두르는 남자!
그 안에 있던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그라운드에 놓인 통 안으로 정확하게 골인합니다.
각종 스포츠를 접목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선보이는 미국 5인조 스포츠팀 '듀드 퍼펙트'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구기종목, '라크로스' 선수와 함께 새로운 묘기 슛의 향연을 펼쳤는데요.
장소 불문!
던지는 대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하는 라크로스 선수!
엄청난 공의 속도로 수박과 플라스틱 우유 통을 격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묘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장 담장 밖으로 공을 보내버린 선수!
그렇게 날아간 공은 밖에서 기다리던 팀원의 스틱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장외홈런을 합친 것 같은 대형 묘기 슛!
그 호쾌한 에너지가 스릴만점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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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피오르 따라 흐르는 안개 폭포
아이슬란드의 서쪽 피오르 지구에서 포착한 장엄한 풍경이 화제입니다.
구불구불 능선을 타고 강처럼 흐르는 안개!
높이 4백 미터가 넘는 절벽 끝에 이르러 희귀한 해안 폭포처럼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데요.
이 경이로운 절경은 일명 '안개 폭포'로 불리는 자연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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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만든 그림 같은 풍경!
직접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더 환상적일지 짐작도 못 하겠네요.
백발백중, 에너지 넘치는 ‘라크로스’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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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있던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그라운드에 놓인 통 안으로 정확하게 골인합니다.
각종 스포츠를 접목해 기상천외한 도전을 선보이는 미국 5인조 스포츠팀 '듀드 퍼펙트'가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구기종목, '라크로스' 선수와 함께 새로운 묘기 슛의 향연을 펼쳤는데요.
장소 불문!
던지는 대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하는 라크로스 선수!
엄청난 공의 속도로 수박과 플라스틱 우유 통을 격파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묘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장 담장 밖으로 공을 보내버린 선수!
그렇게 날아간 공은 밖에서 기다리던 팀원의 스틱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장외홈런을 합친 것 같은 대형 묘기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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