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한별·정은우 열애 7개월 만에 결별

입력 2015.07.08 (08:22) 수정 2015.07.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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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네, 연예계 공식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배우 박한별, 정은우 씨가 결별했다는 소식,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박한별, 정은우 씨가 7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만나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 공식 커플답게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결국, 이별 수순을 밟게 됐는데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된 두 사람, 아픔을 딛고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씨가 전 여자 친구를 스토킹한다는 악성 루머에 휘말렸었는데요.

어제 이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장기하 씨의 전 여자 친구이며 ‘장기하가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 휴대폰을 통해 사생활을 감시해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장기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며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장기하 씨 측은 불구속 입건된 A 씨에 대해 선처할 의향이 전혀 없다며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지창욱, 심은경 씨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에 캐스팅 됐습니다.

'조작된 도시'는 살인범의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인데요. 최근 한류 스타로 급부상 중인 지창욱 씨와, 친근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심은경 씨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창욱, 심은경 씨를 비롯해 감초 역할로 사랑받는 오정세, 김상호, 김민교 씨 등이 출연하는 ‘조작된 도시’는 이달 초 촬영을 시작해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년 반 만의 컴백으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신곡, ‘파티(PARTY)’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신곡 ‘파티’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노래인데요.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 행복한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특수 장비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담아낸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음악방송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파티’에 이어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Bad)’의 티저 영상이 어제 7일 공개됐습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끝없이 달리는 멤버 성규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어 멤버 전원의 모습이 중첩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배드’의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연출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 ‘리얼리티’의 전곡은 13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오는 9월 내한합니다. 1995년 첫 공연 이후 무려 20년 만인데요.

보컬, 존 본 조비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데뷔 이래 약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 3천만 장이 넘는 경이로운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본 조비의 내한 공연 소식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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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8 08:25:37
    • 수정2015-07-08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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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네, 연예계 공식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배우 박한별, 정은우 씨가 결별했다는 소식,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박한별, 정은우 씨가 7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만나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 공식 커플답게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결국, 이별 수순을 밟게 됐는데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된 두 사람, 아픔을 딛고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씨가 전 여자 친구를 스토킹한다는 악성 루머에 휘말렸었는데요.

어제 이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장기하 씨의 전 여자 친구이며 ‘장기하가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 휴대폰을 통해 사생활을 감시해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논란이 확산되자 장기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강력 부인했으며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장기하 씨 측은 불구속 입건된 A 씨에 대해 선처할 의향이 전혀 없다며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지창욱, 심은경 씨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에 캐스팅 됐습니다.

'조작된 도시'는 살인범의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인데요. 최근 한류 스타로 급부상 중인 지창욱 씨와, 친근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심은경 씨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창욱, 심은경 씨를 비롯해 감초 역할로 사랑받는 오정세, 김상호, 김민교 씨 등이 출연하는 ‘조작된 도시’는 이달 초 촬영을 시작해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년 반 만의 컴백으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신곡, ‘파티(PARTY)’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신곡 ‘파티’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노래인데요.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 행복한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특수 장비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담아낸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음악방송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파티’에 이어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띵크(You Think)’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Bad)’의 티저 영상이 어제 7일 공개됐습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끝없이 달리는 멤버 성규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이어 멤버 전원의 모습이 중첩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배드’의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연출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 ‘리얼리티’의 전곡은 13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오는 9월 내한합니다. 1995년 첫 공연 이후 무려 20년 만인데요.

보컬, 존 본 조비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데뷔 이래 약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 3천만 장이 넘는 경이로운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본 조비의 내한 공연 소식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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