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미, ‘금리 인상’ 내년 상반기로 늦춰야”

입력 2015.07.08 (09:43) 수정 2015.07.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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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그리스 사태 등 세계 경기의 불안정성을 들어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늦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미국 경제에 관한 연례분석 보고서에서 그리스와 중동, 우크라이나 등지의 정치·경제적 격변과 함께 세계 경제성장 침체가 미국의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임금인상과 물가상승의 징후가 있을 때까지 기준 금리 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스와 중동의 리스크는 예측할 수 없는 부정적 요인이라며 계량하기는 어렵지만, 미국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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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미, ‘금리 인상’ 내년 상반기로 늦춰야”
    • 입력 2015-07-08 09:44:59
    • 수정2015-07-08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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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그리스 사태 등 세계 경기의 불안정성을 들어 미국 기준금리의 인상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늦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미국 경제에 관한 연례분석 보고서에서 그리스와 중동, 우크라이나 등지의 정치·경제적 격변과 함께 세계 경제성장 침체가 미국의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임금인상과 물가상승의 징후가 있을 때까지 기준 금리 인상을 늦춰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스와 중동의 리스크는 예측할 수 없는 부정적 요인이라며 계량하기는 어렵지만, 미국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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