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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징역 3년…음주운전은 ‘무죄’
입력 2015.07.08 (17:07) 수정 2015.07.08 (20:4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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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가해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사망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지법은 일명 '크림빵 뺑소니'로 알려진 교통 사망사고 혐의로 구속 기소된 37살 허모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허 씨가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도주한 뒤 차량 부품을 구입해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점 등으로 미뤄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기소한 허씨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이 허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자 이례적으로 현장 검증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피고인 허 씨에 대한 혈중알코올 수치가 측정된 적이 없는 등 객관적인 자료가 전혀 없다며 위드마크 공식 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의 변호인 측은 예상 외 중형이 선고 됐다며 피고인 측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29살 강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숨진 강씨가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 관심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징역 3년…음주운전은 ‘무죄’
    • 입력 2015-07-08 17:09:07
    • 수정2015-07-08 20:40:31
    뉴스 5
<앵커 멘트>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가해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사망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지법은 일명 '크림빵 뺑소니'로 알려진 교통 사망사고 혐의로 구속 기소된 37살 허모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허 씨가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도주한 뒤 차량 부품을 구입해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점 등으로 미뤄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기소한 허씨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이 허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자 이례적으로 현장 검증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피고인 허 씨에 대한 혈중알코올 수치가 측정된 적이 없는 등 객관적인 자료가 전혀 없다며 위드마크 공식 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의 변호인 측은 예상 외 중형이 선고 됐다며 피고인 측과 상의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29살 강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숨진 강씨가 임신 7개월 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 관심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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