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김나미, 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입력 2015.07.08 (20:17) 수정 2015.07.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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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유망주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나미는 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298.15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첫 메달을 안겼던 김나미는 이날 개인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1m 스프링보드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다.

여자 1m 스프링보드 금메달리스트 정솽쉐(중국)가 338.35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우리나라 다이빙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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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주’ 김나미, 여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 입력 2015-07-08 20:17:57
    • 수정2015-07-08 20:21:45
    연합뉴스
다이빙 유망주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나미는 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에서 298.15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첫 메달을 안겼던 김나미는 이날 개인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미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1m 스프링보드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다. 여자 1m 스프링보드 금메달리스트 정솽쉐(중국)가 338.35점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우리나라 다이빙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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