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완패한 야구, 중국에 ‘분풀이 콜드승’

입력 2015.07.08 (20:28) 수정 2015.07.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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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완패한 한국 야구가 중국에 분풀이를 했다.

한국 야구는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예선 2차전에서 중국에 14-0으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외야수 조수행(22·건국대)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한국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 투수 김재영(22·홍익대)은 5이닝 동안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중국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7회 이후 10점 이상의 점수 차이가 발생하면 경기를 종료한다.

앞서 한국은 지난 6일 일본에 0-8로 완패했다.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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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 완패한 야구, 중국에 ‘분풀이 콜드승’
    • 입력 2015-07-08 20:28:02
    • 수정2015-07-08 20:34:07
    연합뉴스
일본에 완패한 한국 야구가 중국에 분풀이를 했다. 한국 야구는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예선 2차전에서 중국에 14-0으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외야수 조수행(22·건국대)은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한국 공격을 이끌었고, 선발 투수 김재영(22·홍익대)은 5이닝 동안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중국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7회 이후 10점 이상의 점수 차이가 발생하면 경기를 종료한다. 앞서 한국은 지난 6일 일본에 0-8로 완패했다.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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