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좁은 바위 구멍 통과하는 인간 새

입력 2015.07.11 (06:49) 수정 2015.07.11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산골짜기 정상에서 날다람쥐처럼 자유 낙하하는 인간 새!

눈앞에 나타난 기암절벽을 비켜가지 않고 바위의 좁은 구멍 사이를 그대로 통과하는 놀라운 장면을 선사합니다.

대담한 비행을 펼친 인간 새의 정체는 이탈리아 출신의 윙슈트 챔피언 '울리 에마누엘레' 선수입니다.

그는 3년 전, 스위스 베른주의 산골짜기에서 너비 70센티미터, 세로 2미터에 불과한 바위 구멍을 발견했다는데요.

그 이후부터 무동력 비행 장비 '윙슈트'를 입고 이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도전을 꿈꿔온 올리 선수!

그동안의 꾸준한 훈련과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중력이 이 극한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좁은 바위 구멍 통과하는 인간 새
    • 입력 2015-07-11 06:47:39
    • 수정2015-07-11 07:56:09
    뉴스광장 1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산골짜기 정상에서 날다람쥐처럼 자유 낙하하는 인간 새!

눈앞에 나타난 기암절벽을 비켜가지 않고 바위의 좁은 구멍 사이를 그대로 통과하는 놀라운 장면을 선사합니다.

대담한 비행을 펼친 인간 새의 정체는 이탈리아 출신의 윙슈트 챔피언 '울리 에마누엘레' 선수입니다.

그는 3년 전, 스위스 베른주의 산골짜기에서 너비 70센티미터, 세로 2미터에 불과한 바위 구멍을 발견했다는데요.

그 이후부터 무동력 비행 장비 '윙슈트'를 입고 이 바위 사이를 통과하는 도전을 꿈꿔온 올리 선수!

그동안의 꾸준한 훈련과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중력이 이 극한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