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노란조끼를 입어라
입력 2002.04.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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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축구 최종 엔트리 23명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팀 선수들의 눈빛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한 레이몬드 체력담당관이 체력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최고참 홍명보부터 막내 정조국까지 모두에게 똑같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기자: (레이몬드가 와서) 힘들 것 같은데 어때요?
⊙홍명보(대표팀 수비수): 사실이에요.
체력훈련을 한 번도 안 해 봐서 잘 모르니까 더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체력훈련이 끝나면 편할 줄 알았지만 선수들의 부담감은 더욱 심해집니다.
미니게임에서 노란 조끼 착용 여부에 따라 주전과 비주전이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노란조끼는 단순한 팀 유니폼이 아닌 주전멤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전 여부가 불확실한 이동국과 차두리는 미니게임 도중 노란조끼를 번갈아 입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과 차두리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두 선수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기자: 파란색 운동복 위에 노란 조끼를 걸치기 위한 대표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팀 선수들의 눈빛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한 레이몬드 체력담당관이 체력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최고참 홍명보부터 막내 정조국까지 모두에게 똑같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기자: (레이몬드가 와서) 힘들 것 같은데 어때요?
⊙홍명보(대표팀 수비수): 사실이에요.
체력훈련을 한 번도 안 해 봐서 잘 모르니까 더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체력훈련이 끝나면 편할 줄 알았지만 선수들의 부담감은 더욱 심해집니다.
미니게임에서 노란 조끼 착용 여부에 따라 주전과 비주전이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노란조끼는 단순한 팀 유니폼이 아닌 주전멤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전 여부가 불확실한 이동국과 차두리는 미니게임 도중 노란조끼를 번갈아 입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과 차두리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두 선수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기자: 파란색 운동복 위에 노란 조끼를 걸치기 위한 대표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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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노란조끼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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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축구 최종 엔트리 23명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팀 선수들의 눈빛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혹독한 훈련으로 유명한 레이몬드 체력담당관이 체력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최고참 홍명보부터 막내 정조국까지 모두에게 똑같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기자: (레이몬드가 와서) 힘들 것 같은데 어때요?
⊙홍명보(대표팀 수비수): 사실이에요.
체력훈련을 한 번도 안 해 봐서 잘 모르니까 더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자: 체력훈련이 끝나면 편할 줄 알았지만 선수들의 부담감은 더욱 심해집니다.
미니게임에서 노란 조끼 착용 여부에 따라 주전과 비주전이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노란조끼는 단순한 팀 유니폼이 아닌 주전멤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전 여부가 불확실한 이동국과 차두리는 미니게임 도중 노란조끼를 번갈아 입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이동국과 차두리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두 선수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기자: 파란색 운동복 위에 노란 조끼를 걸치기 위한 대표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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