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CG 없이 완성한 여섯 살배기 묘기 슛 외

입력 2015.07.20 (12:51) 수정 2015.07.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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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던지는 족족 제자리에 꽂아놓는 소녀가 인터넷 공간에서 화젭니다.

컴퓨터 그래픽 없이 만들어낸 묘기 슛 장면 함께 보시죠!

<리포트>

뒤로 던진 식빵은 흐트러짐 없이 토스터기 안에 골인하고 우유 팩도 냉장고 안에 정확히 안착합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여섯 살 소녀 '릴리'는 영상 제작자인 아빠와 이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이나 합성 기술을 쓰지 않고 직접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묘기 슛 장면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중 칫솔 던지기는 136번째 시도 끝에 이뤄냈다고 하죠?

아빠와 함께 재미로 시작한 묘기 슛 영상!

소녀의 인내심이 없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귀가 쫑긋…앙증 맞은 ‘바다 토끼’

최근 일본 누리꾼의 마음을 강타한 귀여운 해양 생물을 소개합니다.

보송보송해 보이는 몸통과 쫑긋 솟은 검은 귀!

토끼를 똑 닮은 생김새답게

일명 '바다 토끼'로 불리지만 실제 이름은 '주러나 팔바'입니다.

바다 민달팽이의 한 종류로 주로 일본이나 필리핀, 인도양 등지에 서식하는데요.

귀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물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주변 상황을 살피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동물도 참 많네요.

“주인님, 나 여기 있어요!”

대지를 뒤덮은 무성한 갈대밭 사이로 강아지 한 마리가 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인과 산책을 나왔다가 자기 키를 훨씬 웃도는 갈대밭 속에 묻힌 건데요.

"주인님 어디 있어요~? 난 여기 있어요!!"

갈대숲을 신나게 뛰어다니면서도 혹여 주인을 잃어버릴까 걱정된 건지, 폴짝 뛰어올라 주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듯하죠?

그런 강아지의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누가 누가 빨리 기어가나’

출발을 기다리는 아기들.

맞은 편에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기 빨리 기기 대회' 현장입니다.

부모들은 장난감과 우유병을 흔들며 아기를 애타게 부르는데요,

그런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아기들은 기었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큰 웃음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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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클릭] CG 없이 완성한 여섯 살배기 묘기 슛 외
    • 입력 2015-07-20 12:54:52
    • 수정2015-07-20 12:59:53
    뉴스 12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던지는 족족 제자리에 꽂아놓는 소녀가 인터넷 공간에서 화젭니다.

컴퓨터 그래픽 없이 만들어낸 묘기 슛 장면 함께 보시죠!

<리포트>

뒤로 던진 식빵은 흐트러짐 없이 토스터기 안에 골인하고 우유 팩도 냉장고 안에 정확히 안착합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여섯 살 소녀 '릴리'는 영상 제작자인 아빠와 이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이나 합성 기술을 쓰지 않고 직접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묘기 슛 장면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중 칫솔 던지기는 136번째 시도 끝에 이뤄냈다고 하죠?

아빠와 함께 재미로 시작한 묘기 슛 영상!

소녀의 인내심이 없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귀가 쫑긋…앙증 맞은 ‘바다 토끼’

최근 일본 누리꾼의 마음을 강타한 귀여운 해양 생물을 소개합니다.

보송보송해 보이는 몸통과 쫑긋 솟은 검은 귀!

토끼를 똑 닮은 생김새답게

일명 '바다 토끼'로 불리지만 실제 이름은 '주러나 팔바'입니다.

바다 민달팽이의 한 종류로 주로 일본이나 필리핀, 인도양 등지에 서식하는데요.

귀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물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주변 상황을 살피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동물도 참 많네요.

“주인님, 나 여기 있어요!”

대지를 뒤덮은 무성한 갈대밭 사이로 강아지 한 마리가 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인과 산책을 나왔다가 자기 키를 훨씬 웃도는 갈대밭 속에 묻힌 건데요.

"주인님 어디 있어요~? 난 여기 있어요!!"

갈대숲을 신나게 뛰어다니면서도 혹여 주인을 잃어버릴까 걱정된 건지, 폴짝 뛰어올라 주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듯하죠?

그런 강아지의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누가 누가 빨리 기어가나’

출발을 기다리는 아기들.

맞은 편에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기 빨리 기기 대회' 현장입니다.

부모들은 장난감과 우유병을 흔들며 아기를 애타게 부르는데요,

그런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아기들은 기었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큰 웃음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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