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암 투병 4살 꼬마의 특별한 결혼식

입력 2015.07.21 (18:17) 수정 2015.07.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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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뉴욕주의 한 소아암 센터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꼬마 신부는? 암 투병 중인 4살짜리 소녀 '애비'인데요.

애비는 평소 자신을 돌봐주는 간호사, 매티 히크링과 결혼하는 것이 소원이였다네요.

애비의 속마음을 안 엄마가 대신 히크링에게 마음을 전했고... 간호사 히크링은 병마과 싸우는 꼬마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그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턱시도 티셔츠를 입은 신랑과 귀여운 신부는 반지 사탕을 하나씩 나눠가졌는데요.

그 어떤 주사나 수술보다도 따뜻한 치료가 됐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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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암 투병 4살 꼬마의 특별한 결혼식
    • 입력 2015-07-21 19:30:33
    • 수정2015-07-21 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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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의 한 소아암 센터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꼬마 신부는? 암 투병 중인 4살짜리 소녀 '애비'인데요.

애비는 평소 자신을 돌봐주는 간호사, 매티 히크링과 결혼하는 것이 소원이였다네요.

애비의 속마음을 안 엄마가 대신 히크링에게 마음을 전했고... 간호사 히크링은 병마과 싸우는 꼬마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그 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턱시도 티셔츠를 입은 신랑과 귀여운 신부는 반지 사탕을 하나씩 나눠가졌는데요.

그 어떤 주사나 수술보다도 따뜻한 치료가 됐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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