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도로 한복판에 아파트만 ‘우뚝’

입력 2015.07.22 (18:20) 수정 2015.07.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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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회 고가도로 가운데 덩그러니 남은 건물 한 채!

광둥성 광저우 시의 도로 한가운데 8층짜리 아파트 한 동이 우뚝 서 있습니다.

땅주인이 보상금을 더 많이 타내기 위해 집을 철거하지 않고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칭 '알박기'로 철거를 거부한 주민 2명은 여전히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알박기로 중국 건설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5월엔 허난성 도로 건설 현장에서... 새로 난 도로 가운데 떡하니 버틴 3층 주택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급속한 경제 개발이 이뤄지는 중국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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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22 19:14:12
    • 수정2015-07-22 19:32:35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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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 고가도로 가운데 덩그러니 남은 건물 한 채!

광둥성 광저우 시의 도로 한가운데 8층짜리 아파트 한 동이 우뚝 서 있습니다.

땅주인이 보상금을 더 많이 타내기 위해 집을 철거하지 않고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칭 '알박기'로 철거를 거부한 주민 2명은 여전히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알박기로 중국 건설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5월엔 허난성 도로 건설 현장에서... 새로 난 도로 가운데 떡하니 버틴 3층 주택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급속한 경제 개발이 이뤄지는 중국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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