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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3%…5분기째 0%대 성장
입력 2015.07.23 (09:29) 수정 2015.07.23 (17:3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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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 2분기에 0.3% 성장하는데 그쳐 5분기째 0%대 저성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소비와 수출 부진에 메르스 사태와 가뭄까지 겹쳐 저성장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지난 1분기보다 0.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9일 성장률 수정 전망을 발표하면서 공개했던 2분기 성장률 예상치 0.4%보다도 0.1%포인트 낮은 겁니다.

부문별로는, 가뭄 영향으로 농림어업이 11.1%나 줄었습니다.

서비스업은 메르스 사태의 여파를 받은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0.1% 성장에 그쳤고 민간 소비도 0.3% 줄었습니다.

수출 증가율도 0.1%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0.8%와 0.4%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GDP 성장률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2분기에 0.5%로 떨어진 뒤 3분기엔 0.8%를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엔 0.3로 무너졌고 올 1분기엔 0.8%를 기록했습니다.

5분기째 0% 대 성장입니다.

저금리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와 가뭄 여파로 민간소비와 관련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 11조8천억 원이 국회를 통과돼 최대한 빨리 집행한다면 부진한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2분기 경제성장률 0.3%…5분기째 0%대 성장
    • 입력 2015-07-23 09:32:02
    • 수정2015-07-23 17:34:24
    930뉴스
<앵커 멘트>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 2분기에 0.3% 성장하는데 그쳐 5분기째 0%대 저성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소비와 수출 부진에 메르스 사태와 가뭄까지 겹쳐 저성장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는 지난 1분기보다 0.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9일 성장률 수정 전망을 발표하면서 공개했던 2분기 성장률 예상치 0.4%보다도 0.1%포인트 낮은 겁니다.

부문별로는, 가뭄 영향으로 농림어업이 11.1%나 줄었습니다.

서비스업은 메르스 사태의 여파를 받은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0.1% 성장에 그쳤고 민간 소비도 0.3% 줄었습니다.

수출 증가율도 0.1%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0.8%와 0.4%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GDP 성장률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2분기에 0.5%로 떨어진 뒤 3분기엔 0.8%를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엔 0.3로 무너졌고 올 1분기엔 0.8%를 기록했습니다.

5분기째 0% 대 성장입니다.

저금리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와 가뭄 여파로 민간소비와 관련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안 11조8천억 원이 국회를 통과돼 최대한 빨리 집행한다면 부진한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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