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변화구’ 커쇼, 11K 완봉승…시즌 2번째

입력 2015.07.24 (21:55) 수정 2015.07.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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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석에서 사무라이의 검술처럼 독특한 준비 자세를 취하는 일본 고교야구 선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 실력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무라이가 검을 휘두르듯 자유자재로 배트를 돌립니다.

타석을 자신의 공연장으로 생각한듯 쉴 새 없이 끼를 발산합니다.

몸쪽공을 던진 투수에게 손가락 화살을 날리기도 하고, 한다리로 서서 기묘한 동작도 취해봅니다.

일본 나메카와 고등학교 3학년인 바바유지 선수입니다.

이 괴짜 야구 소년의 영상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다르빗슈까지 SNS에 감상을 남겼습니다.

커쇼의 변화구 앞에 타자들의 배트가 춤을 추듯 허공을 가릅니다.

너무 크게 헛스윙해 헬멧이 벗겨진 타자도 있습니다.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시즌 2번째 완봉승을 거둔 커쇼는 7월 한달 33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놀라운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바이에른 뮌헨.

광저우의 두번째 키커로 나선 김영권이 절묘한 파넨카 킥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뮐러의 실축으로 광저우는 독일 명문팀 뮌헨을 상대를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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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변화구’ 커쇼, 11K 완봉승…시즌 2번째
    • 입력 2015-07-24 21:56:10
    • 수정2015-07-24 2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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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석에서 사무라이의 검술처럼 독특한 준비 자세를 취하는 일본 고교야구 선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 실력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무라이가 검을 휘두르듯 자유자재로 배트를 돌립니다.

타석을 자신의 공연장으로 생각한듯 쉴 새 없이 끼를 발산합니다.

몸쪽공을 던진 투수에게 손가락 화살을 날리기도 하고, 한다리로 서서 기묘한 동작도 취해봅니다.

일본 나메카와 고등학교 3학년인 바바유지 선수입니다.

이 괴짜 야구 소년의 영상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다르빗슈까지 SNS에 감상을 남겼습니다.

커쇼의 변화구 앞에 타자들의 배트가 춤을 추듯 허공을 가릅니다.

너무 크게 헛스윙해 헬멧이 벗겨진 타자도 있습니다.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시즌 2번째 완봉승을 거둔 커쇼는 7월 한달 33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놀라운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바이에른 뮌헨.

광저우의 두번째 키커로 나선 김영권이 절묘한 파넨카 킥으로 골망을 가릅니다.

뮐러의 실축으로 광저우는 독일 명문팀 뮌헨을 상대를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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