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화염과 함께 파도 타는 극한의 서핑 외

입력 2015.07.27 (12:52) 수정 2015.07.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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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세계 최고의 파도가 기다리는 타히티 섬을 무대로 스턴트맨들처럼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친 서퍼의 화끈한 도전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한복판!

활활 타오르는 화염을 등에 달고 파도 터널 속을 완벽히 통과하는 서퍼의 자태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세계 최고의 서핑 명소 타히티 섬 '티후푸' 해안을 무대로 대범하고 화끈한 서핑을 펼친 주인공은

이제껏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최고의 파도 속에서 극한의 서핑을 이뤄내기 위해 특수 방화 처리된 서핑 슈트를 착용한 뒤, 스턴트맨같이 몸에 불을 붙이고 파도를 타는 고난도 도전에 나섰는데요.

불꽃을 뿜어내는 제트 엔진처럼 거대한 파도와 물살을 가르는 서퍼!

거친 파도도 막을 수 없는 그의 열정과 두둑한 배짱이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네요.

눈먼 반려견 위한 주인의 선물

플라스틱 링을 차고 집 안을 이리저리 배회하는 강아지!

거추장스러워 보이지만 벽에 돌진하거나 막다른 곳에 다다를 때마다 차고 있는 링이 강아지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이는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13살 반려견을 위해 주인 가족이 자체 제작한 충돌 방지 장치인데요.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몸집이 작은 자신의 개에겐 너무 무겁고 맞지 않아 손수 철물점에서 재료를 구해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반려견은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마음껏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는데요.

반려견에게 쏟은 주인의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네요.

“다 내 거야! ”…미국 너구리들의 폭풍 식탐

농장 오두막 아래서 사는 아기 미국너구리들을 위해 마음씨 넓은 농장 주인이 우유에 사료를 가득 말아줬는데요.

거의 잠수하다시피 그릇에 머리를 박은 너구리들! "이건 다 내 거야! 어푸어푸!"

서로 더 많이 먹기 위해 아주 난리법석입니다.

다들 숨도 안 쉬고 먹이를 폭풍 흡입하다 보니 얼굴이 우유 범벅이 된 채 거친 숨을 몰아쉬는데요.

지켜보던 농장 주인마저 어린 너구리들의 식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전쟁과 같은 아기너구리들의 식사 시간! 저렇게 먹다가 소화는 제대로 될는지 걱정될 정도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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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화염과 함께 파도 타는 극한의 서핑 외
    • 입력 2015-07-27 12:55:09
    • 수정2015-07-27 13:01:53
    뉴스 12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세계 최고의 파도가 기다리는 타히티 섬을 무대로 스턴트맨들처럼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친 서퍼의 화끈한 도전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한복판!

활활 타오르는 화염을 등에 달고 파도 터널 속을 완벽히 통과하는 서퍼의 자태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세계 최고의 서핑 명소 타히티 섬 '티후푸' 해안을 무대로 대범하고 화끈한 서핑을 펼친 주인공은

이제껏 상상으로만 그려왔던 최고의 파도 속에서 극한의 서핑을 이뤄내기 위해 특수 방화 처리된 서핑 슈트를 착용한 뒤, 스턴트맨같이 몸에 불을 붙이고 파도를 타는 고난도 도전에 나섰는데요.

불꽃을 뿜어내는 제트 엔진처럼 거대한 파도와 물살을 가르는 서퍼!

거친 파도도 막을 수 없는 그의 열정과 두둑한 배짱이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네요.

눈먼 반려견 위한 주인의 선물

플라스틱 링을 차고 집 안을 이리저리 배회하는 강아지!

거추장스러워 보이지만 벽에 돌진하거나 막다른 곳에 다다를 때마다 차고 있는 링이 강아지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이는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13살 반려견을 위해 주인 가족이 자체 제작한 충돌 방지 장치인데요.

비슷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몸집이 작은 자신의 개에겐 너무 무겁고 맞지 않아 손수 철물점에서 재료를 구해 맞춤형 장치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반려견은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마음껏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는데요.

반려견에게 쏟은 주인의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네요.

“다 내 거야! ”…미국 너구리들의 폭풍 식탐

농장 오두막 아래서 사는 아기 미국너구리들을 위해 마음씨 넓은 농장 주인이 우유에 사료를 가득 말아줬는데요.

거의 잠수하다시피 그릇에 머리를 박은 너구리들! "이건 다 내 거야! 어푸어푸!"

서로 더 많이 먹기 위해 아주 난리법석입니다.

다들 숨도 안 쉬고 먹이를 폭풍 흡입하다 보니 얼굴이 우유 범벅이 된 채 거친 숨을 몰아쉬는데요.

지켜보던 농장 주인마저 어린 너구리들의 식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전쟁과 같은 아기너구리들의 식사 시간! 저렇게 먹다가 소화는 제대로 될는지 걱정될 정도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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