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제주 해군기지 공사 지연 배상금 273억
입력 2015.07.31 (12:20) 수정 2015.07.31 (17:22) 뉴스 12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반대 시위로 지연되면서 정부가 건설업체에 2백억 원대의 지연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대한상사중재원이 배상금 규모를 27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방위력 개선사업비 등의 예산을 활용해 조만간 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기지 건설 반대 시위로 공사가 지연돼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반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상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대한상사중재원이 배상금 규모를 27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방위력 개선사업비 등의 예산을 활용해 조만간 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기지 건설 반대 시위로 공사가 지연돼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반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상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제주 해군기지 공사 지연 배상금 273억
-
- 입력 2015-07-31 12:21:50
- 수정2015-07-31 17:22:10

제주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반대 시위로 지연되면서 정부가 건설업체에 2백억 원대의 지연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대한상사중재원이 배상금 규모를 27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방위력 개선사업비 등의 예산을 활용해 조만간 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기지 건설 반대 시위로 공사가 지연돼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반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상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대한상사중재원이 배상금 규모를 27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방위력 개선사업비 등의 예산을 활용해 조만간 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기지 건설 반대 시위로 공사가 지연돼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반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상액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