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노사정위” vs 야 “대타협 기구”…노동개혁 공방

입력 2015.07.31 (19:10) 수정 2015.07.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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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꼽은 노동시장 개혁을 어디서 논의할 지를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노동개혁은 기본적으로 노사 당사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노사정위원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대타협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이 소득을 분배하고중산층·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경제 구조 전반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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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노사정위” vs 야 “대타협 기구”…노동개혁 공방
    • 입력 2015-07-31 19:11:15
    • 수정2015-07-31 19:48:45
    뉴스 7
정부가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꼽은 노동시장 개혁을 어디서 논의할 지를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노동개혁은 기본적으로 노사 당사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노사정위원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대타협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기업이 소득을 분배하고중산층·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경제 구조 전반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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