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강정호, 2루타 3방 폭발…타율 0.299

입력 2015.08.01 (21:33) 수정 2015.08.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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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세 타석 연속 2루타를 쳐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의 타격은 첫 타석부터 맹위를 떨쳤습니다.

그라운드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였습니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추가했습니다.

6회엔 오른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타구를 날려, 세 타석 연속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3연타석 장타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고, 강정호의 타율은 2할 9푼 9리까지 올랐습니다.

피츠버그는 9회말 마르테의 좋은 수비로 신시내티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8번 홀, 타이거 우즈가 10m가 넘는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퀴큰론스 내셔널 둘째 날, 우즈는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 세 타 차밖에 나지 않아 우승도 노려볼만합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인형탈이 달리기에 한창입니다.

선두를 달리는 셀러리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녹취> 현지중계 : "이런, 셀러리가 더위때문에 시들어버렸습니다."

무더위 속에 치러진 레이스에서 우승은 매운 닭날개 차지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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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강정호, 2루타 3방 폭발…타율 0.299
    • 입력 2015-08-01 21:34:29
    • 수정2015-08-01 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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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세 타석 연속 2루타를 쳐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정호의 타격은 첫 타석부터 맹위를 떨쳤습니다.

그라운드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는 인정 2루타였습니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추가했습니다.

6회엔 오른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타구를 날려, 세 타석 연속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3연타석 장타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고, 강정호의 타율은 2할 9푼 9리까지 올랐습니다.

피츠버그는 9회말 마르테의 좋은 수비로 신시내티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8번 홀, 타이거 우즈가 10m가 넘는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킵니다.

퀴큰론스 내셔널 둘째 날, 우즈는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 세 타 차밖에 나지 않아 우승도 노려볼만합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인형탈이 달리기에 한창입니다.

선두를 달리는 셀러리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녹취> 현지중계 : "이런, 셀러리가 더위때문에 시들어버렸습니다."

무더위 속에 치러진 레이스에서 우승은 매운 닭날개 차지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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