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164명이 손잡고 만든 ‘공중 눈꽃 대형’

입력 2015.08.03 (06:49) 수정 2015.08.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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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160명이 넘는 스카이다이버들이 창공을 수놓는 거대한 눈꽃 송이 대형으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 생생한 도전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미국 일리노이 주 중부 6천 5백 미터 상공!

일곱 대의 항공기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꽃잎처럼 우르르 떨어지는데요.

점차 손에 손을 잡고 거대한 눈꽃 송이 대형으로 창공을 수놓습니다.

기가 막힌 장관을 연출한 이들은 미국과 스페인, 호주 등 전 세계 스카이다이버들 가운데서 선발한 164명의 (백 예순네 명의) 선수들인데요.

사흘간, 열세 차례의 시도 끝에 지난 2012년 138명이 (백 서른여덟 명이) 세운 최다 동시 낙하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최고시속 380킬로미터로 수직 하강하면서 새로운 세계 기록을 수립한 도전자들!

한 명의 이탈자나 사고 없이 착지까지 완벽한 이들의 성공에 감탄이 절로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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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164명이 손잡고 만든 ‘공중 눈꽃 대형’
    • 입력 2015-08-03 06:46:30
    • 수정2015-08-03 07:26: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160명이 넘는 스카이다이버들이 창공을 수놓는 거대한 눈꽃 송이 대형으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 생생한 도전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미국 일리노이 주 중부 6천 5백 미터 상공!

일곱 대의 항공기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꽃잎처럼 우르르 떨어지는데요.

점차 손에 손을 잡고 거대한 눈꽃 송이 대형으로 창공을 수놓습니다.

기가 막힌 장관을 연출한 이들은 미국과 스페인, 호주 등 전 세계 스카이다이버들 가운데서 선발한 164명의 (백 예순네 명의) 선수들인데요.

사흘간, 열세 차례의 시도 끝에 지난 2012년 138명이 (백 서른여덟 명이) 세운 최다 동시 낙하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최고시속 380킬로미터로 수직 하강하면서 새로운 세계 기록을 수립한 도전자들!

한 명의 이탈자나 사고 없이 착지까지 완벽한 이들의 성공에 감탄이 절로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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