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꿈쩍 않는 올빼미

입력 2015.08.03 (06:52) 수정 2015.08.03 (0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나뭇가지 위에 꼿꼿이 서 있는데요.

그 순간, 올빼미를 향해 돌진하는 작은 새들!

자기 영역에 침범한 올빼미를 쫓아내기 위해 계속 머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여전히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 보이는 올빼미!

새들의 공격을 다 받으면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석상처럼 서 있는데요.

난리법석을 부리는 작은 새들과 꿈쩍도 안 하는 올빼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난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꿈쩍 않는 올빼미
    • 입력 2015-08-03 06:46:31
    • 수정2015-08-03 07:26:04
    뉴스광장 1부
울적한 표정으로 나뭇가지 위에 꼿꼿이 서 있는데요.

그 순간, 올빼미를 향해 돌진하는 작은 새들!

자기 영역에 침범한 올빼미를 쫓아내기 위해 계속 머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여전히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 보이는 올빼미!

새들의 공격을 다 받으면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석상처럼 서 있는데요.

난리법석을 부리는 작은 새들과 꿈쩍도 안 하는 올빼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