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사우델로르’ 주말 타이완 영향

입력 2015.08.04 (10:55) 수정 2015.08.04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지역으로 또 하나의 태풍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13호 태풍 '사우델로르'인데요.

미크로네시아 전설 속에 나오는 추장의 이름입니다.

현재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이고, 매우 강한 중급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사이판에서는 부두의 접안시설이 망가지는 등 큰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 태풍은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며 이번 주말 타이완과 중국 남동부 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도쿄와 오사카에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콕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는 한 낮에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25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워싱턴은 3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태풍 ‘사우델로르’ 주말 타이완 영향
    • 입력 2015-08-04 11:01:09
    • 수정2015-08-04 11:06:48
    지구촌뉴스
동아시아 지역으로 또 하나의 태풍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13호 태풍 '사우델로르'인데요.

미크로네시아 전설 속에 나오는 추장의 이름입니다.

현재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이고, 매우 강한 중급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사이판에서는 부두의 접안시설이 망가지는 등 큰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 태풍은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며 이번 주말 타이완과 중국 남동부 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도쿄와 오사카에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콕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는 한 낮에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25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워싱턴은 3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