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대구·태백, 재정 위기 ‘주의’

입력 2015.08.05 (19:25) 수정 2015.08.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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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올 1분기 자치단체 재정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인천과 부산, 대구와 태백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25%를 초과해 재정위기 주의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해당 자치단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채무 감축 방안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고, 부진한 단체에 대해서는 재정 심층 진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재정 주의 단체로 지정된 4개 자치단체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인천이 39.9%로 가장 높았고, 태백 34.4%, 대구 28.8%, 부산 28.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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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부산·대구·태백, 재정 위기 ‘주의’
    • 입력 2015-08-05 19:27:18
    • 수정2015-08-05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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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올 1분기 자치단체 재정 상태를 점검한 결과, 인천과 부산, 대구와 태백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25%를 초과해 재정위기 주의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해당 자치단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채무 감축 방안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고, 부진한 단체에 대해서는 재정 심층 진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재정 주의 단체로 지정된 4개 자치단체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인천이 39.9%로 가장 높았고, 태백 34.4%, 대구 28.8%, 부산 28.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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