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실’ 추모한 ‘라이언 킹’ 애니메이터

입력 2015.08.06 (06:46) 수정 2015.08.06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짐바브웨 국민 사자 '세실'의 죽음과 과시용 사냥에 대한 비난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한 폭의 그림으로 '세실'을 추모하는 애니메이터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디즈니에서 '라이언 킹' 제작에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지난달 잔인하게 희생당한 짐바브웨 명물 사자 '세실'을 애도하는 그림과 작업 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처음 '세실'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을 때, 그를 추모하는 이미지의 영감이 떠올랐다는 애니메이터!

그 즉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열고 하나하나 '세실'을 그려나가는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했는데요.

단순한 스케치에서 어느새 '라이언 킹'의 한 장면처럼 하늘에 있는 세실을 가족들이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살아있을 적 위풍당당했던 '세실'의 자태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제작자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세실’ 추모한 ‘라이언 킹’ 애니메이터
    • 입력 2015-08-06 06:47:43
    • 수정2015-08-06 07:35: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짐바브웨 국민 사자 '세실'의 죽음과 과시용 사냥에 대한 비난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한 폭의 그림으로 '세실'을 추모하는 애니메이터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디즈니에서 '라이언 킹' 제작에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지난달 잔인하게 희생당한 짐바브웨 명물 사자 '세실'을 애도하는 그림과 작업 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처음 '세실'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을 때, 그를 추모하는 이미지의 영감이 떠올랐다는 애니메이터!

그 즉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열고 하나하나 '세실'을 그려나가는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했는데요.

단순한 스케치에서 어느새 '라이언 킹'의 한 장면처럼 하늘에 있는 세실을 가족들이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살아있을 적 위풍당당했던 '세실'의 자태와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제작자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