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폭염에 해수욕장 ‘북적’…더위 식힌 소나기

불볕더위 속 주말을 맡아 동해안은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오후 들어 전국 곳곳에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식혀줬습니다.

낙뢰로 전철 운행 중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낙뢰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전철 1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타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평화 헌법 수호”…야스쿠니 신사 앞 촛불집회

일본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의 촛불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참자가들은 신사 참배와 안보법안 반대, 평화 헌법 수호를 외쳤습니다.

이희호 여사 귀국…김정은 면담 ‘불발’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빚 안 갚으려고…’ 회생 제도 악용 잇따라

빚을 많이 졌더라도 갚아 나갈 계획을 법원이 인가하면 빚의 상당 부분을 깎아주는 회생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소득이나 재산을 숨기고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