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강적 아스널에 2골…개막전 ‘이변’

입력 2015.08.10 (06:21) 수정 2015.08.18 (1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이 강적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43분, 웨스트햄 파예의 프리킥을 쿠야테가 헤딩골로 마무리합니다.

웨스트햄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12분, 사라테가 아스널의 수비 실책을 틈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2대 0 승리, 웨스트햄은 명문 아스널을 상대팀 홈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스토크시티에 맹공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40분 쿠티뉴가 극적인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쿠티뉴의 한 방으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토크시티에 6대 1로 크게 졌던 수모를 갚아줬습니다.

잔디가 아닌 백사장 위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의 모습입니다.

선수들의 멋진 개인기가 여름철 더위마저 잊게 만듭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웨스트햄, 강적 아스널에 2골…개막전 ‘이변’
    • 입력 2015-08-10 06:22:36
    • 수정2015-08-18 17:53: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이 강적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43분, 웨스트햄 파예의 프리킥을 쿠야테가 헤딩골로 마무리합니다. 웨스트햄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12분, 사라테가 아스널의 수비 실책을 틈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2대 0 승리, 웨스트햄은 명문 아스널을 상대팀 홈에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스토크시티에 맹공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40분 쿠티뉴가 극적인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좀처럼 보기 드문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쿠티뉴의 한 방으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토크시티에 6대 1로 크게 졌던 수모를 갚아줬습니다. 잔디가 아닌 백사장 위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의 모습입니다. 선수들의 멋진 개인기가 여름철 더위마저 잊게 만듭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