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 신중 검토”

입력 2015.08.10 (17:02) 수정 2015.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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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중국의 항일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미국이 박 대통령의 불참을 요청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미국에서도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베 일본 총리의 담화 내용 등을 보고 8.15 광복 70주년 행사 이후인 다음주 후반에 박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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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 신중 검토”
    • 입력 2015-08-10 17:03:18
    • 수정2015-08-10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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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중국의 항일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미국이 박 대통령의 불참을 요청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미국에서도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베 일본 총리의 담화 내용 등을 보고 8.15 광복 70주년 행사 이후인 다음주 후반에 박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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