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레·콤파니 골’ 맨시티, WBA 꺾고 리그 선두

입력 2015.08.11 (06:26) 수정 2015.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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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맨체스터 시티가 첫 경기부터 웨스트 브로미치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시티의 첫 골은 전반 8분 야야 투레가 터뜨렸습니다.

중거리 슛의 전문가답게 땅볼로 깔아찬 슛이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야야 투레는 24분에 또 한번 강력한 발목 힘을 이용해 추가골 까지 넣었습니다.

후반 콤파니의 헤딩골까지 더한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브로미치를 크게 물리치고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PGA투어 베라큐다 챔피언십 2차 연장전.

JJ 헨리가 그린 밖에서 굴린 이글 펏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반면, 라이퍼스의 이글 퍼트는 홀을 살짝 빗나가고 맙니다.

헨리는 이 대회 우승으로 3년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스페인의 고메스가 팀 동료 메이어와 공을 주고 받더니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터뜨립니다.

트래핑은 물론 고난도 기술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묘기 슛이었습니다.

스페인은 이 골로 기선을 잡아 개최국 헝가리를 6대 5로 물리치고, 비치사커 슈퍼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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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레·콤파니 골’ 맨시티, WBA 꺾고 리그 선두
    • 입력 2015-08-11 06:26:53
    • 수정2015-08-19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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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맨체스터 시티가 첫 경기부터 웨스트 브로미치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시티의 첫 골은 전반 8분 야야 투레가 터뜨렸습니다. 중거리 슛의 전문가답게 땅볼로 깔아찬 슛이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야야 투레는 24분에 또 한번 강력한 발목 힘을 이용해 추가골 까지 넣었습니다. 후반 콤파니의 헤딩골까지 더한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브로미치를 크게 물리치고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PGA투어 베라큐다 챔피언십 2차 연장전. JJ 헨리가 그린 밖에서 굴린 이글 펏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반면, 라이퍼스의 이글 퍼트는 홀을 살짝 빗나가고 맙니다. 헨리는 이 대회 우승으로 3년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스페인의 고메스가 팀 동료 메이어와 공을 주고 받더니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을 터뜨립니다. 트래핑은 물론 고난도 기술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묘기 슛이었습니다. 스페인은 이 골로 기선을 잡아 개최국 헝가리를 6대 5로 물리치고, 비치사커 슈퍼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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