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힐러리에 첫 역전…‘여성 비하’ 트럼프 선전
입력 2015.08.13 (12:29)
수정 2015.08.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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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후보로 미국 대선 도전장을 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샌더스'를 연호합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날 모인 사람만 2만 7천5백 명,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봤다면 신경과민에 걸렸을 거라고 촌평했습니다.
샌더스 후보의 선전은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 민주당 지지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지른 겁니다.
주 단위 조사기는 하지만 뉴햄프셔주는 내년 1월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이른바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곳입니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트럼프는 여전히 선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도 뉴햄프셔주 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고수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CNN은 여성 비하 논란도 경선 결과 승복 약속 거부도 여론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도 공화당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후보가 선전을 펼치면서 대선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미국 대선 도전장을 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샌더스'를 연호합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날 모인 사람만 2만 7천5백 명,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봤다면 신경과민에 걸렸을 거라고 촌평했습니다.
샌더스 후보의 선전은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 민주당 지지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지른 겁니다.
주 단위 조사기는 하지만 뉴햄프셔주는 내년 1월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이른바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곳입니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트럼프는 여전히 선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도 뉴햄프셔주 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고수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CNN은 여성 비하 논란도 경선 결과 승복 약속 거부도 여론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도 공화당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후보가 선전을 펼치면서 대선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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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더스, 힐러리에 첫 역전…‘여성 비하’ 트럼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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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3 12:30:25
- 수정2015-08-13 13:08:07
<앵커 멘트>
민주당 후보로 미국 대선 도전장을 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샌더스'를 연호합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날 모인 사람만 2만 7천5백 명,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봤다면 신경과민에 걸렸을 거라고 촌평했습니다.
샌더스 후보의 선전은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 민주당 지지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지른 겁니다.
주 단위 조사기는 하지만 뉴햄프셔주는 내년 1월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이른바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곳입니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트럼프는 여전히 선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도 뉴햄프셔주 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고수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CNN은 여성 비하 논란도 경선 결과 승복 약속 거부도 여론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도 공화당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후보가 선전을 펼치면서 대선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미국 대선 도전장을 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선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소식,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체육관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이 '샌더스'를 연호합니다.
<녹취> 버니 샌더스(미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날 모인 사람만 2만 7천5백 명,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봤다면 신경과민에 걸렸을 거라고 촌평했습니다.
샌더스 후보의 선전은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 민주당 지지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지른 겁니다.
주 단위 조사기는 하지만 뉴햄프셔주는 내년 1월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이른바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곳입니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트럼프는 여전히 선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도 뉴햄프셔주 조사에서도 모두 1위를 고수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CNN은 여성 비하 논란도 경선 결과 승복 약속 거부도 여론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도 공화당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후보가 선전을 펼치면서 대선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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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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